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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다섯째주일낮예배 대표기도문

나니구크 2025. 8. 21. 13:08

'8월 다섯째주일낮예배 대표기도문'

이번 글에서는 8월 다섯째주일낮예배 대표기도문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이번 기도문은 8월 마지막 주일 예배에 드려지는 대표기도문이므로 한 달 동안 받은 은혜를 조용히 돌아보며 감사의 고백을 드리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 계절에 하나님과 더욱 동행하기 위한 결단의 시간이 되면 좋을 듯합니다.

8월 넷째주일 대표기도 시 아래의 기도문을 참고해서 기도해 보세요~!!

8월 다섯째주일낮예배 대표기도 시 주안점

1. 한 달의 마무리 감사

○ 8월 한 달 동안 지켜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하심을 고백해야 합니다.

○ 무더운 여름 속에서도 건강과 믿음을 지켜주신 주님의 손길을 먼저 감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여름 사역 결실 정리

○ 교회학교 성경학교, 청년부 수련회, 단기선교 등 여름 사역을 돌아보며 감사와 결실을 담아야 합니다.

○ 다음 세대가 믿음 안에 뿌리내리도록, 헌신한 교사·봉사자들의 수고를 기억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3.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

○ 광복절 이후 나라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사회적 분열과 갈등이 치유되도록 기도합니다.

○ 지도자들에게는 정직과 지혜를, 한국교회에는 복음의 사명 충성을 간구해야 합니다.

4. 성도 개인과 가정·공동체를 위한 기도

○ 여름 내내 지친 성도들의 영육 간 회복을 위해 중보합니다.

○ 환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 학업과 진로를 앞둔 자녀들을 위해 구체적으로 기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5. 다가올 9월과 가을 사역 준비

○ 가을에 있을 예배, 전도, 선교, 양육, 봉사 사역을 위해 하나님의 인도와 성령의 충만을 구합니다.

○ 교회가 더 성숙해지고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도록 기도합니다.

6. 말씀과 예배의 은혜

○ 목회자의 말씀 선포에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구하고,

○ 오늘 예배 전체가 하나님께 영광이 되며 성도들의 삶의 변화로 이어지기를 기도하며 마무리합니다.

요약하면, 8월 다섯째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는 “한 달의 결산 감사 + 여름 사역 열매 + 나라와 민족 + 성도들의 회복 + 가을 사역 준비”라는 5가지 핵심 주안점을 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8월 다섯째주일낮예배 대표기도문

대표기도문 1

우리의 생명과 호흡을 주관하시는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허락하시고, 주님의 임재 가운데 예배의 자리에 서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8월의 마지막 주일을 맞이하며, 이 한 달 동안 지켜주시고 인도해 주신 주님의 손길을 기억하고 찬양합니다. 돌아보면 사소한 일상 속에도 하나님의 은혜가 있었고, 우리의 연약함 가운데도 주님의 인내와 긍휼이 함께하셨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여름의 끝자락에서 이 시간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며, 주님 앞에 조용히 엎드립니다. 삶의 분주함 속에서 놓쳐버렸던 주님의 말씀, 외면했던 이웃의 아픔, 자주 잊은 감사의 표현을 회개하오니, 성령께서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시고, 다시 믿음의 자리로, 순종의 자리로 이끌어 주옵소서.

계절은 변해가지만, 하나님의 사랑은 언제나 변함없음을 믿습니다. 우리의 신앙이 환경과 감정에 흔들리지 않도록 굳건한 믿음을 주시고, 특히 가을을 준비하는 이 시기에 우리 공동체가 하나 되어 기도하고 순종하며, 하나님의 뜻을 향해 전진하게 하옵소서.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자기 자리에서 정직하게 주님을 섬기고, 말씀과 사랑으로 주변을 살피는 건강한 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이끌어 가시는 담임목사님을 주님의 강한 손으로 붙들어 주옵소서. 말씀을 준비하시는 모든 시간마다 하늘의 지혜를 더하여 주시고, 육체의 피곤함보다 성령의 기쁨이 넘치게 하시며, 하나님과 깊이 교제하는 목사님의 삶이 교회 공동체 전체를 이끌고 세우는 복된 통로가 되게 하소서.

오늘도 몸이 불편하여 함께 예배드리지 못하는 환우들을 주님 손에 올려드립니다. 그들의 아픔과 눈물을 주님께서 다 아시니, 지금 이 시간에도 치료의 능력을 베풀어 주시고, 마음까지 지치지 않도록 하늘의 평안을 내려 주옵소서. 병상에서도 주님과의 교제가 끊어지지 않게 하시고, 영혼의 눈이 더욱 밝아지게 하옵소서.

사랑과 섬김으로 교회를 지탱하는 봉사자들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주일마다 교회의 여러 자리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이들의 수고를 주님께서 친히 기억하시고, 그들의 가정과 삶에 은혜와 복으로 채워 주시며, 그들이 드리는 손길 하나하나가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귀한 돌이 되게 하옵소서.

이제 주님 앞에 정성을 다해 예배를 드립니다. 말씀을 통해 깨닫게 하시고, 찬양을 통해 감사가 회복되게 하시며,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담대한 마음을 허락해 주옵소서. 주님께서 이 예배 가운데 친히 임재하시고, 한 사람 한 사람의 영혼이 주의 음성을 듣고 변화되게 하옵소서.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겸손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대표기도문 2

사랑과 인자하심이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8월의 마지막 주일을 주님의 은혜 안에서 맞이하게 하시니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이 한 달 동안도 더위 속에서 지치지 않게 하시고, 무더운 여름 가운데서도 주님의 보호하심으로 우리의 가정과 교회를 인도하신 은혜를 고백합니다.

주님, 오늘은 여름의 끝자락에서 다시 한 번 우리의 걸음을 돌아보게 하시고, 새로운 계절을 향해 믿음의 발걸음을 준비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여름 동안 진행된 여러 교회의 사역들,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 그리고 가족들과의 시간 속에서 우리가 경험한 주님의 동행과 역사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 모든 여정 가운데 주님께서 함께하시어 많은 열매를 맺게 하시고, 다음 세대가 말씀 위에 굳게 서게 하신 줄 믿습니다.

또한, 여름 사역으로 수고한 교회학교 교사들과 자원봉사자들, 찬양대와 안내위원들, 모든 봉사자들의 헌신을 기억하여 주시고, 하늘의 상급으로 채워주소서. 그들의 섬김이 헛되지 않게 하시고, 주님의 몸 된 교회가 더욱 아름답게 세워지는 밑거름 되게 하옵소서.

주님, 이제 다가오는 새로운 학기와 계절을 준비합니다. 방학을 마무리하며 학교로 돌아가는 자녀들에게 지혜와 집중력을 주시고, 건강과 믿음으로 새 학기를 시작하게 하옵소서. 또한 직장과 일터로 돌아가는 성도들에게도 새로운 힘과 소망을 부어주시고, 모든 일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신뢰하며 나아가게 하옵소서.

세상은 여전히 불안정하고, 많은 이들의 삶은 여전히 고단하지만, 이 마지막 주일에 우리가 다시금 소망의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주님께서 공급자 되심을 믿게 하시고, 삶의 위기 속에서도 주님의 돌보심과 회복하심을 경험하게 하소서.

주님, 이 시간 특별히 병상에 있는 환우들을 기억합니다. 고통 가운데 있는 형제자매들의 육신을 주님의 능력의 손으로 어루만져 주시고, 위로와 회복의 은혜를 베풀어 주소서. 치료의 길을 열어주시고, 가족들의 마음도 평안케 하소서. 간절한 기도와 눈물을 외면하지 않으시는 주님을 의지합니다.

우리 교회를 말씀 위에 굳게 세워주시고, 담임목사님에게 말씀의 능력과 영적 분별력을 더하여 주시며, 목회 여정 가운데 지치지 않도록 성령의 충만함으로 날마다 덧입혀 주소서. 목사님의 가정 또한 평안과 기쁨으로 채워주시고, 주 안에서 날마다 새 힘을 얻는 복된 가정 되게 하옵소서.

또한 오늘도 묵묵히 교회를 위해 헌신하는 모든 봉사자들을 축복하여 주옵소서. 주방에서, 차량에서, 방송실과 현장 곳곳에서 수고하는 손길들 위에 하늘의 위로와 기쁨을 부어주시고, 그 수고가 교회 공동체 안에서 열매로 나타나게 하소서.

끝으로, 우리의 이 예배가 형식으로 끝나지 않게 하시고, 삶의 중심에서 주님을 만나는 진실한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이 받으실 만한 향기로운 제사로 드려지기를 소망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