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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첫째주 대표기도문

나니구크 2025. 9. 4. 13:12

'2025년 9월 첫째주 대표기도문'

이번 글에서는 2025년 9월 첫째주 대표기도문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이번 9월 첫째 주 대표기도문은 새로운 계절의 출발점에서 감사와 소망을 담아 드리면 좋겠습니다.

삶의 무게와 사회적 혼란 속에서도 하나님의 평안을 구하는 기도가 되면 좋을 듯합니다.

또한 나라와 민족, 교회와 가정, 우리의 일상에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기를 간절히 구해 보세요.

9월 첫째주 대표기도 시 아래의 기도문을 참고해서 기도해 보세요~!!

2025년 9월 첫째주 대표기도문

대표기도문 1

거룩하시고 은혜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가을의 문턱에서 저희를 불러 주셔서 예배의 자리로 세워 주심을 감사합니다. 창조주께서 주신 계절의 변화 속에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바라보며, 오늘도 주님의 자녀로서 찬양과 경배를 드립니다.

주님, 우리의 입술로 주님의 이름을 높입니다. 해와 달과 별을 붙드시는 주님, 역사와 인생을 주관하시는 주님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세상의 정치와 경제가 흔들리며 사람들의 마음이 불안과 염려에 가득할 때에도 주님의 말씀은 흔들리지 않는 반석이 됨을 고백합니다. 저희의 마음과 교회의 중심이 언제나 주님께 고정되게 하옵소서.

자비로우신 하나님, 지난 시간 동안 우리의 삶 속에 베푸신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를 드립니다. 부족한 저희의 삶에도 먹을 것과 입을 것, 거할 곳을 주시고, 가족과 공동체 안에서 서로를 지켜 주셨음을 고백합니다. 또한 우리나라와 사회가 여전히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유지될 수 있도록 주님의 손길이 함께하심을 믿습니다.

그러나 주님, 저희가 여전히 교만하고 욕심에 이끌려 주님의 뜻을 외면했음을 회개합니다. 사회의 불의 앞에 침묵했고, 이웃의 고통에 무심했음을 고백합니다. 환경 파괴와 갈등, 정치적 분열 속에서도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지 못했습니다. 주여, 저희를 용서하시고, 다시금 하나님의 뜻을 좇아 살아가도록 새 힘을 부어 주옵소서.

주님, 간구하오니 이 나라를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경제적 불안정과 정치적 갈등 속에서도 정의와 공의가 강물처럼 흐르게 하시고, 지도자들이 사리사욕이 아닌 국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올바른 결정을 내리게 하옵소서. 사회 곳곳에 있는 청년들의 취업난과 가정의 경제적 무거운 짐을 덜어 주시고, 노인들과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평안하게 살아갈 수 있는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또한 교회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세상의 풍조에 흔들리지 않게 하시고, 복음의 본질을 붙드는 믿음의 공동체 되게 하옵소서. 모든 사역이 사람의 영광이 아닌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통로가 되게 하시며, 특별히 가을 사역을 준비하는 교육부서와 선교부서에 은혜를 부어 주셔서 맡겨진 일들을 기쁨과 헌신으로 감당하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님, 이 시간 담임목사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영적 부담과 육체의 피로를 주님께서 친히 위로하시고 새 힘을 공급하여 주옵소서. 말씀을 준비하실 때 성령께서 지혜와 능력을 더해 주셔서 성도들의 심령을 일깨우는 주의 도구로 사용하여 주옵소서. 또한 목사님의 가정과 사역 위에 평강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주님, 병상에 있는 환우들을 붙들어 주시고 그들의 마음에 낙심 대신 소망을, 육신에는 치유와 회복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외로움과 경제적 어려움 속에 신음하는 성도들에게 위로와 도움의 손길을 보내 주시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또한 묵묵히 교회를 섬기는 봉사자들에게도 은혜를 더하셔서 그들의 헌신이 하늘의 상급으로 이어지게 하옵소서.

주님, 9월의 시작을 주님께 맡깁니다. 우리의 모든 계획이 주님 뜻 안에서 열매 맺게 하시고, 개인과 가정, 교회와 사회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로 다시 세워지는 은총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대표기도문 2

거룩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9월의 첫째 주일에 저희를 불러 주셔서 감사와 찬송을 드리게 하시니 영광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무더운 여름을 지나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을 허락하신 것처럼, 우리의 신앙도 계절을 따라 새로워지고 더욱 성숙해지기를 소망합니다. 하늘과 땅과 만물을 지으시고 역사의 주관자가 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 지난 8월 한 달 동안 저희가 연약함으로 주님 뜻에 합당하지 못하게 행한 것들을 회개합니다. 우리의 말과 행동과 마음속에서 사랑과 진실 대신 자기중심적인 생각을 앞세웠던 죄를 용서해 주옵소서. 나라와 사회를 바라보면서도 비난만 하고 기도하지 않았던 나태함을 용서해 주옵소서. 주님의 십자가 은혜로 저희를 덮으시고, 새로운 달 9월에는 더욱 주님께 가까이 나아가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감사하옵기는, 이 땅에서 평안히 예배할 수 있는 자유를 주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가정을 지켜 주시고, 건강의 위협 가운데서도 삶을 이어갈 힘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또한 교회 공동체 안에서 함께 기뻐하고 함께 눈물 흘릴 수 있는 형제자매를 주신 것 또한 큰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주님, 지금 우리의 사회는 여러 갈등과 혼란 가운데 있습니다. 정치적으로는 분열과 대립이 여전히 이어지고, 경제적으로는 물가와 금리로 인해 가정마다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청년들은 미래의 길을 찾지 못해 방황하고, 어르신들은 외로움과 건강의 문제로 힘겨워합니다. 주님, 이 나라를 불쌍히 여겨 주시고 지도자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국민을 섬기게 하옵소서. 사회 속에서 공의와 정의가 살아나고, 약한 자들이 보호받는 나라 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저희 교회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가을 사역을 준비하는 모든 부서와 기관 위에 성령님의 충만한 인도하심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여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사명을 잘 감당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특별히 담임목사님을 붙들어 주셔서 영육 간에 강건함을 주시고, 맡겨진 말씀 사역을 감당할 때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충만케 하옵소서. 목사님의 가정에도 평강과 은혜가 넘치게 하옵소서.

또한 교회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하는 손길들을 축복해 주옵소서. 주차로, 안내로, 찬양으로, 방송과 청소로 수고하는 이들의 헌신이 헛되지 않게 하시고, 그들의 삶에도 주님의 기쁨이 넘치게 하옵소서. 병상에 누워 있는 환우들을 위로하시고, 치료의 손길을 더하여 주셔서 하루빨리 회복케 하옵소서. 외로움 속에 있는 이들에게는 주님의 따뜻한 임재를 느끼게 하시고, 경제적 어려움 가운데 있는 이들에게는 피할 길을 열어 주옵소서.

주님, 저희가 드리는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시고, 찬송과 기도와 말씀 가운데 주님만 높임을 받으시옵소서. 오늘 예배를 통해 상한 심령이 회복되고, 지친 영혼이 소생하며, 믿음의 결단이 새롭게 일어나게 하옵소서.

모든 영광을 홀로 받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대표기도문 3

자비로우시고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를 불러 주셔서 9월의 첫 주일 아침, 주님의 전에서 예배드리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무더운 여름의 끝자락을 지나 시원한 바람과 함께 새로운 계절을 허락해 주신 주님 앞에 저희의 마음을 겸손히 올려드립니다. 지나온 시간 속에서도 저희를 지켜 주시고, 새로운 달과 계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은혜 베풀어 주신 주님의 크신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 이 시간은 단순히 한 달의 시작을 여는 날이 아니라, 우리의 삶을 새롭게 하고 신앙을 더욱 깊이 다지는 은혜의 시간임을 고백합니다. 지난 여름 동안 주님 앞에서 부족했던 우리의 모습과 연약했던 믿음을 회개하오니, 십자가 보혈로 깨끗게 하시고, 주님의 품 안에서 다시금 새 힘을 얻게 하옵소서. 주님 안에서 시작하는 이 9월이 우리의 믿음과 삶의 결실을 맺는 계절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우리의 가정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아이들이 새로운 학기를 시작하는 이 시기에 지혜와 건강을 주시고, 그들의 마음에 믿음의 씨앗이 뿌리내리게 하옵소서. 부모 세대에게는 자녀를 말씀과 사랑으로 양육할 수 있는 지혜와 인내를 주시고, 모든 가정마다 기도의 제단이 회복되게 하옵소서. 또한 가정마다 주님의 은혜가 충만하여 기쁨과 감사가 흘러넘치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의 교회를 기억하시고 축복하여 주옵소서. 이 공동체가 주님 안에서 한마음으로 세워지게 하시고, 말씀과 기도에 힘쓰며 서로를 세워주는 따뜻한 가족 같은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가 드리는 예배와 사역을 통해 지역사회에 주님의 사랑과 빛이 전해지게 하시고, 믿지 않는 영혼들에게 구원의 소망이 흘러가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 나라와 민족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혼란과 어려움 속에서도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시고, 지도자들에게는 정직과 지혜를 주셔서 국민을 바르게 섬기게 하옵소서. 특별히 소외되고 약한 이웃들을 지켜 주시며, 사회 곳곳에서 사랑과 정의가 살아 역사하게 하옵소서. 이 땅의 교회가 더욱 깨어 기도하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중보하는 사명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주님, 오늘 말씀을 전하실 목사님을 성령으로 충만케 하시고, 그 입술을 통해 선포되는 주님의 말씀이 살아 움직여 우리의 마음을 변화시키게 하옵소서. 말씀 앞에 우리의 마음이 겸손히 열리게 하시고, 그 말씀을 삶 속에서 실천함으로 주님의 기쁨이 되는 성도들이 되게 하옵소서. 찬양과 기도, 봉헌과 헌신까지 모든 순서를 주님께 맡겨 드리오니, 주님 홀로 영광 받아 주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오늘 이 예배가 형식이 아니라, 주님과 인격적으로 깊이 만나는 시간이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우리의 마음에 있는 염려와 두려움은 내려놓고, 주님의 평안과 소망을 붙잡게 하옵소서. 예배를 드리고 돌아가는 모든 성도들의 삶의 자리에 주님의 은혜가 충만히 임하게 하시고, 이번 한 주도 믿음으로 승리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