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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셋째주 대표기도문

나니구크 2025. 9. 6. 07:24

2025년 9월 셋째주 대표기도문

이번 글에서는 2025년 9월 셋째주 대표기도문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9월 셋째 주는 한가위가 가까워오는 시기로, 우리의 신앙도 감사의 열매를 맺기를 바라며 예배의 자리로 나아가면 좋겠습니다.

물질적 풍성함만이 아니라, 나눔과 화해, 사회적 갈등 속에서의 화평을 구하는 기도가 중심이 되면 좋을 듯합니다.

개인의 삶과 가정, 그리고 교회가 주님의 은혜로 다시금 겸손히 세워지기를 간절히 바라며 기도해 보시면 어떨까요?

9월 셋째주 대표기도 시 아래의 기도문을 참고해서 기도해 보세요~!!

2025년 9월 셋째주 대표기도문

대표기도문 1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우리를 주님의 품으로 불러 주셔서 예배의 자리에 서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시간과 역사의 주인이신 주님을 찬양하며, 우리의 삶이 오직 주님의 손에 달려 있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찬란한 가을빛 속에서 주님의 신실하신 손길을 봅니다. 들녘의 곡식과 과실이 익어가는 모습을 보며, 우리의 신앙도 더욱 성숙하고 충만하게 자라나길 소망합니다. 오늘 드리는 우리의 찬양이 단순한 노래가 아니라 삶으로 드리는 예배가 되게 하시고, 우리의 경배가 온전히 주님을 향한 기쁨의 고백이 되게 하옵소서.

자비하신 하나님, 지난 시간 우리의 걸음을 돌아봅니다. 세상의 염려와 욕심에 이끌려 주님의 뜻을 외면하고, 때로는 분노와 불평으로 하루를 채운 적이 많았습니다. 우리 안에 주님을 의지하기보다 사람의 힘과 세상의 방법에 기대려는 연약함이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우리의 허물을 용서하시고, 다시금 정결한 마음과 바른 믿음으로 세워 주옵소서.

주님, 간구하오니 이 나라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국내외의 정치적 긴장과 경제적 위기, 그리고 사회적 갈등 속에서 백성들의 마음은 불안으로 가득합니다. 지도자들에게 지혜와 정직을 주셔서 국민을 위한 바른 결정을 내리게 하시고, 정의와 공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사회가 되게 하옵소서. 특별히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와 서민 가정의 무거운 경제적 짐을 덜어 주시고, 기후와 환경의 위기 속에서도 다음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길을 열어 주옵소서.

거룩하신 하나님, 우리 교회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세상의 풍조에 흔들리지 않고 말씀 위에 굳건히 서게 하옵소서. 교회의 모든 사역이 사람의 인정이 아닌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도구가 되게 하시고, 전도의 열정과 선교의 사명을 새롭게 붙잡게 하옵소서. 교육부서와 청소년, 청년들이 믿음의 뿌리를 내리고, 어르신들이 믿음의 본을 보여 주는 아름다운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특별히 담임목사님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말씀을 전하실 때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충만하게 하시고, 심령이 지치지 않도록 영육 간의 강건함을 더하여 주옵소서. 목회와 가정을 주님께서 친히 지켜 주셔서 언제나 평안과 기쁨이 넘치게 하옵소서.

주님, 병상에서 신음하는 환우들을 붙들어 주옵소서. 그들의 마음에 낙심이 아닌 소망을, 육신에는 치유와 회복을 허락하여 주시고, 외로움과 두려움 속에 있는 이들에게는 주님의 평안으로 채워 주옵소서. 또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봉사하는 모든 일꾼들에게 힘을 주셔서 그들의 헌신이 주님 앞에 향기로운 제사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 다가오는 한 주간을 주님께 맡깁니다. 우리의 가정과 일터와 사회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드러내는 삶을 살게 하시고, 정의와 사랑, 평강의 열매가 풍성히 맺히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대표기도문 2

거룩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9월 셋째 주일 아침에 저희를 불러 모아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주님의 은혜로 여기까지 살아왔음을 고백하며, 우리의 삶을 주님께 맡겨드리며 무릎 꿇습니다. 높으시고 위대하신 주님을 찬양하며, 우리의 예배를 통해 홀로 영광 받으시기를 원합니다.

주님,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가는 가운데 저희는 자주 주님을 잊고 자기 욕심을 따를 때가 많았습니다. 사랑을 말하면서도 쉽게 화를 내고, 평화를 원한다고 하면서도 분열을 선택한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옵소서. 교만과 무관심, 나태와 불신의 죄를 자복하오니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덮으시고 정결케 하옵소서. 회개하는 심령마다 새 힘을 주셔서, 주님 안에서 새 출발하는 은혜를 누리게 하옵소서.

주님, 지난 시간 동안도 가정과 일터, 교회를 지켜 주셨음을 감사합니다. 위기의 순간에도 길을 내시고, 부족한 가운데서도 먹을 것과 입을 것을 채우신 주님의 은혜를 기억합니다. 주님께서 함께하시기에 우리는 소망이 있음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자비로우신 하나님, 우리 사회와 나라를 위해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정치적 갈등과 사회적 분열이 길어지며 국민의 마음이 지쳐 있습니다. 경제적 불안으로 젊은 세대는 미래를 걱정하고, 서민 가정은 생계를 위해 고통받고 있습니다. 또한 자연재해와 기후 위기로 많은 이웃이 고통 가운데 있습니다. 주님, 이 나라를 긍휼히 여겨 주시고 지도자들에게 지혜와 공의를 허락하여 국민을 섬기게 하옵소서. 국민들 안에 서로를 존중하고 협력하는 문화가 자라나게 하시고, 하나님의 정의와 사랑이 이 땅에 세워지게 하옵소서.

주님,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여러 사역과 훈련, 선교와 봉사가 주님의 은혜 안에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담임목사님을 붙들어 주셔서 말씀을 준비하실 때 성령의 능력으로 충만케 하시고, 맡겨진 목양의 길을 끝까지 기쁨과 감사로 감당하도록 힘을 더하여 주옵소서. 목사님의 가정에도 평강을 주시고, 자녀 세대까지 주님께 쓰임 받는 복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또한 교회를 위해 헌신하는 봉사자들을 축복해 주시옵소서. 예배를 준비하는 찬양대와 반주자, 안내자와 주차 봉사자, 미디어와 청소 봉사자들의 섬김을 주님께서 기쁘게 받으시고, 그들의 수고 위에 은혜와 기쁨이 넘치게 하옵소서. 병상에 있는 환우들에게 치유와 위로를 주시고, 홀로 사는 이들에게는 하나님의 따뜻한 임재로 위로하여 주옵소서. 경제적으로 힘든 이들에게는 새로운 길을 열어 주시며, 낙심한 영혼에게는 주님의 위로와 소망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주님, 이 시간 드려지는 예배가 단순한 형식이 아니라, 성령 안에서의 진정한 만남이 되게 하옵소서. 찬양이 우리의 고백이 되게 하시고, 기도가 우리의 간구가 되게 하시며, 말씀이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되게 하옵소서. 예배 후에는 세상으로 나아가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시고, 주님의 뜻을 삶으로 증거하는 제자들 되게 하옵소서.

모든 영광과 존귀를 홀로 받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대표기도문 3

거룩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우리를 불러 주님의 성전에 모이게 하시고, 예배의 자리에 서게 하시니 감사와 찬송을 드립니다. 가을의 선선한 바람 속에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게 하시며, 자연의 결실을 바라보며 우리 신앙도 풍성한 열매 맺기를 소망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한 주간의 삶을 돌아볼 때 우리의 부족함과 연약함을 고백합니다. 주님의 말씀보다 세상의 소리에 더 귀 기울였고, 기도의 자리를 소홀히 하였으며, 이웃을 사랑하지 못한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오직 십자가의 보혈로 정결케 하시고, 다시 주님의 뜻 안에서 새 출발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이 나라와 민족을 주님의 손에 올려드립니다. 정치적 갈등과 사회적 분열이 깊어지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많은 이들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주님, 지도자들에게 지혜와 공의의 영을 부어 주시어, 국민을 섬기는 정직한 마음으로 바른 길을 선택하게 하옵소서. 청년들에게는 희망과 용기를 주시고, 가난과 소외 속에 있는 이웃들에게는 공정한 기회와 돌봄이 있게 하옵소서.

주님, 전 세계 곳곳의 분쟁과 재난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여전히 전쟁과 기후 재해로 수많은 사람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 가운데 있습니다. 주님의 긍휼하심으로 그들을 위로하시고, 교회와 성도들이 구호와 평화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우리가 창조 세계를 더럽히고 훼손한 것을 회개하며, 주님의 창조 질서를 지켜내는 책임 있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간구합니다. 우리 교회가 세상 속에서 진리의 기둥과 터가 되게 하시고, 복음의 빛을 비추는 사명을 충성스럽게 감당하게 하옵소서. 예배가 살아 움직이며 성도들의 삶을 변화시키게 하시고, 서로 사랑하며 섬기는 공동체로 세워 주옵소서. 또한 이번 가을에 계획된 각종 사역과 전도, 선교의 자리마다 주님께서 역사하여 주셔서 많은 영혼이 주님께 돌아오게 하옵소서.

특별히 담임목사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날마다 말씀과 기도로 성령 충만하게 하시고, 말씀을 전하실 때마다 주님의 권능이 나타나게 하옵소서. 목양의 길에 지치지 않도록 건강을 지켜 주시고, 가정 또한 평안으로 붙들어 주옵소서. 또한 교회 곳곳에서 보이지 않게 봉사하는 성도들의 헌신을 기억하시고, 그들의 손길을 통하여 주님의 사랑이 드러나게 하옵소서.

주님, 병상에 있는 환우들과 연약한 지체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들의 마음을 위로하시고, 육신의 아픔을 치유하여 주옵소서. 경제적 어려움과 가족 문제로 힘겨운 이들에게도 소망의 빛을 비추어 주셔서, 주님 안에서 회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또한 해외에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님들과 그 가정을 지켜 주셔서, 그들의 수고가 결코 헛되지 않게 하옵소서.

이 시간 드리는 우리의 예배가 단순한 형식으로 끝나지 않게 하시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만나는 참된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말씀을 통해 우리의 삶이 새롭게 변화되게 하시고, 찬양과 기도가 하늘 보좌에 상달되게 하옵소서. 예배 후 세상으로 나아갈 때, 우리가 주님의 증인으로 살게 하시며, 가정과 일터와 사회 속에서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모든 영광과 존귀를 하나님께 올려 드리며,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