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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둘째주 대표기도문

나니구크 2025. 9. 5. 06:01

2025년 9월 둘째주 대표기도문

이번 글에서는 2025년 9월 둘째주 대표기도문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9월 둘째 주 대표기도는 가을의 결실을 바라보며 하나님을 높이고, 분주했던 마음을 멈추어 감사와 회개의 숨을 고르는 시간부터 열어 보세요.

그리고, 물가와 금리의 압박, 청년 고용과 교육 현장의 갈등, 기후 재난으로 더 어려워진 이웃을 기억하며 정의와 평화를 구하는 간구가 중심이 되면 좋겠습니다.

개인과 가정, 일터와 도시가 주의 지혜로 다시 세워지길 바라며, 오늘 드리는 예배가 한 주의 방향과 용기를 새롭게 하는 전환점이 되면 좋을 듯합니다.

9월 둘째주 대표기도 시 아래의 기도문을 참고해서 기도해 보세요~!!

2025년 9월 둘째주 대표기도문

대표기도문 1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를 불러 주시고, 거룩한 주일 예배 자리로 나오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늘과 땅을 지으시고 지금도 온 우주를 다스리시는 주님을 경배합니다. 우리의 삶이 주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유지됨을 잊지 않고, 마음과 정성을 다해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주님, 아름다운 계절을 허락하셔서 푸른 들판과 무르익는 곡식 사이에서 하나님의 섭리를 묵상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의 신앙도 이 계절의 결실처럼 성숙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의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일상의 크고 작은 순간마다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의 고백을 잃지 않게 하옵소서.

그러나 주님, 지난 시간 우리의 연약함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주님의 뜻보다 내 뜻을 앞세우고, 주님의 말씀을 듣기보다 세상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이웃을 사랑하기보다 나의 유익을 좇아 살아온 모습이 많았습니다. 사회 속에서 정의와 사랑을 실천하지 못하고, 교회 공동체 안에서도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세우기보다 나의 편의를 앞세운 적이 많았습니다. 주여,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다시금 정결한 마음으로 새 출발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 나라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국내외로 정치적 갈등과 경제적 불안이 여전히 심화되는 가운데 주님께서 이 땅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사회적 양극화가 해소되게 하시고, 노동과 교육, 환경과 복지의 모든 영역에서 공의와 정의가 흐르게 하옵소서. 특별히 기후와 에너지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세대들에게 지혜를 주셔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준비하게 하옵소서. 지도자들에게도 정직과 책임감을 주셔서 국민을 위하는 바른 결정을 내리게 하시고, 약자와 소외된 이들을 돌보는 마음을 품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 교회를 붙들어 주옵소서. 복음의 본질을 붙들고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하게 하옵소서. 교육부서와 선교부서, 각 기관의 사역들이 성령의 인도하심 속에서 열매 맺게 하시고, 가을 사역들을 통해 많은 영혼이 주님께 돌아오게 하옵소서. 우리의 예배와 봉사가 사람의 영광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는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특별히 담임목사님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무거운 사역의 짐을 지고도 기쁨으로 감당하게 하시며, 말씀을 준비하실 때 성령의 지혜와 통찰을 더하여 주옵소서. 선포되는 말씀이 성도들의 마음에 생명의 빛이 되게 하시고, 목사님의 가정과 사역 위에 평안과 은혜를 충만히 부어 주옵소서.

사랑의 주님, 병상에 있는 환우들을 기억해 주옵소서. 육신의 연약함 가운데도 소망을 잃지 않게 하시고, 주님의 치유하시는 은혜로 회복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경제적 어려움과 외로움 속에 신음하는 성도들에게도 주님의 위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또한 묵묵히 교회를 위해 헌신하는 봉사자들에게 힘과 기쁨을 더하여 주셔서 그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게 하옵소서.

주님, 9월 둘째 주를 살아가는 우리의 발걸음을 인도해 주옵소서. 개인과 가정, 교회와 사회가 모두 주님의 은혜 안에서 새 힘을 얻고, 우리의 삶이 주님의 뜻을 드러내는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대표기도문 2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거룩한 주일을 맞이하여 이렇게 예배의 자리로 불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지난 한 주간 우리의 삶을 지켜 주시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보호하여 주시며, 믿음의 길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붙들어 주신 주님의 사랑을 찬양합니다. 이 시간 우리의 모든 마음과 정성과 뜻을 다해 주님께 경배드리오니, 홀로 영광을 받으시옵소서.

주님, 우리의 삶을 돌아볼 때 여전히 부족함과 허물이 많음을 고백합니다. 말과 행실로 주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했던 순간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분주한 일상 속에서 기도와 말씀에 게을렀던 우리의 나태함을 용서하여 주시고, 이웃의 아픔과 사회의 불의를 외면했던 무관심의 죄를 씻어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정결케 하시어, 새 마음과 새 영으로 살아가는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감사하옵기는, 여전히 혼란과 불안이 가득한 세상 속에서도 우리의 가정을 지켜 주시고, 교회를 사랑으로 보호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 주신 일상의 은혜, 생명의 호흡, 그리고 믿음의 동역자들과 함께 교제할 수 있는 복을 귀히 여기며 더욱 감사드리옵나이다.

주님, 이 땅을 위해 간구합니다. 정치적 갈등과 사회적 분열 속에서 국민들이 서로를 미워하지 않고 화해와 소통의 길을 찾게 하옵소서.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실직과 빚으로 고통받는 가정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고, 청년들에게는 새로운 비전과 일자리의 길을 열어 주시며, 노인 세대에게는 안정과 존엄을 누릴 수 있는 사회가 되게 하옵소서. 또한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전쟁과 재해로 고통당하는 이들을 긍휼히 여겨 주시고, 평화의 하나님께서 모든 민족 가운데 화해의 역사를 이루어 주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가을의 사역과 선교, 교육과 봉사의 모든 일정을 주님 손에 올려드리오니, 성령으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담임목사님께 영육 간 강건함을 주시고, 말씀을 전하실 때마다 하늘의 권능과 은혜가 충만하게 하옵소서. 목사님의 가정에도 평강과 기쁨을 더하여 주시며, 목양의 길을 끝까지 기쁨으로 감당케 하옵소서.

주님, 교회 안에서 묵묵히 섬기는 봉사자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예배를 준비하고, 성도들을 섬기며, 주님의 나라를 위해 수고하는 이들의 헌신을 귀히 받아 주옵소서. 또한 질병과 싸우고 있는 환우들에게 치유의 손길을 더하시고, 위로와 소망으로 함께하여 주옵소서. 연약한 자에게는 힘을 주시고, 경제적 어려움 속에 있는 자들에게는 피할 길을 열어 주시며, 가정마다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게 하옵소서.

이 시간 드리는 우리의 찬양과 기도와 헌신을 주님 기쁘게 받아 주시고, 말씀을 통해 우리의 심령이 새로워지며, 믿음이 더욱 굳건히 세워지게 하옵소서. 예배 후에는 세상 속으로 파송된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가게 하시고, 우리의 모든 말과 행동 속에서 그리스도의 향기가 드러나게 하옵소서.

모든 영광을 주님께 올려드리며,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대표기도문 3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거룩한 주일에 저희를 불러 주셔서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며 예배드리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여름의 더위를 지나 이제 선선한 바람과 함께 계절이 바뀌는 것을 보며, 저희는 하나님의 창조 질서와 섭리를 다시금 깨닫습니다. 땅에 결실을 맺게 하시는 주님께서 저희의 신앙에도 풍성한 열매가 맺히도록 역사해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주님, 지난 한 주간도 저희의 삶 속에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르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세상의 분주함 속에 기도의 자리를 놓치기도 하고, 말씀보다 세상의 지혜를 앞세우기도 하였음을 회개합니다. 주님의 십자가 사랑을 늘 기억하게 하시고, 우리의 연약한 심령을 주님의 보혈로 깨끗하게 씻어 주옵소서. 새롭게 시작하는 이 주간에는 믿음으로 승리하게 하시며, 삶의 모든 순간마다 주님의 임재를 경험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이 땅의 사회와 나라를 위해 기도합니다. 여전히 경제적인 불안과 사회적 갈등, 정치적 분열이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국민들이 서로를 미워하기보다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품게 하시며, 지도자들에게는 정직과 지혜를 허락하셔서 공의와 정의로 나라를 이끌어가게 하옵소서.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전쟁과 기후 위기의 문제로 고통받는 이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고, 평화와 회복을 주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주께서 세우신 교회가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서 사명을 감당하게 하시고, 모든 성도들이 예배의 자리와 섬김의 자리를 기쁨으로 지켜가게 하옵소서. 가을 사역들을 준비하는 부서마다 주님의 지혜와 능력을 더하여 주시고, 특별히 교육부서의 아이들과 청년들이 말씀 위에 굳게 서게 하시며 미래 세대의 신앙의 기둥으로 자라가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님, 저희 가정들을 지켜 주옵소서. 직장과 사업장에서 땀 흘리는 성도들의 손길 위에 은혜를 더하시고, 학업에 열심히 나아가는 자녀들에게 지혜와 건강을 주옵소서. 또한 병상에서 고통하는 환우들에게 치유의 은총을 내려 주셔서 회복의 기쁨을 누리게 하옵소서. 홀로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들에게는 주님의 위로가 함께하여 다시금 믿음으로 일어서게 하옵소서.

주님, 특별히 저희 교회의 담임목사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말씀을 준비하고 양 떼를 돌보시는 그 사역에 성령의 능력을 부어 주시고, 영육 간에 강건함을 주옵소서. 또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봉사하는 모든 성도들의 수고를 기억하여 주시고, 그들의 가정과 일터에 풍성한 열매로 갚아 주옵소서.

오늘 드리는 예배가 온전히 하나님께 영광이 되게 하시고, 성도들의 마음을 새롭게 하는 은혜의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저희가 드리는 찬양과 기도, 그리고 말씀의 은혜를 통하여 다시금 힘을 얻어 이 한 주간 세상 속에서 주님의 증인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