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카테고리 없음

2025년 8월 넷째주일 대표기도문 모음 (hwp)

나니구크 2025. 8. 17. 14:26

'2025년 8월 넷째주일 대표기도문 모음 (hwp)'

이번 글에서는 8월 넷째주일 대표기도문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8월 넷째주일 대표기도 시 아래의 기도문을 참고해서 기도해 보세요~!!

2025년 8월 넷째주일 대표기도 주안점

1.여름 사역의 마무리와 열매를 감사하며 기도

교회학교와 청년부, 각 부서 수련회를 통해 주신 은혜가 성도들의 삶 속에서 이어지고, 다음 세대의 믿음으로 굳게 뿌리내리도록 간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나라와 공동체의 회복을 위해 기도

광복절 이후, 나라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사회적 갈등과 어려움 속에서도 정의와 화해, 사랑이 세워지도록 기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3.성도 개인과 교회의 하반기 사역을 위해 기도

무더위로 지친 심령에 새 힘을 주시고, 다가올 가을과 겨울 사역 속에서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 더욱 성숙한 공동체로 자라가도록 기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2025년 8월 넷째주일 대표기도문 모음 (hwp)

대표기도문 1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은혜의 자리, 예배의 자리에 저희를 불러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지난 한 주도 주님의 인도하심 속에 걸어왔음을 고백하며, 이 시간, 마음을 다해 주님께 예배드릴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심을 찬양합니다.

8월의 마지막을 향해 가는 시점에서, 저희는 다시 한 번 지나온 시간들을 되돌아봅니다. 더운 날씨와 무거운 현실 속에서도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여기까지 올 수 없었음을 깨닫게 하옵소서. 감사보다 불평이 많았고, 기도보다 염려에 휘둘렸던 우리의 마음을 주님 앞에 내려놓사오니 주님의 자비로 우리를 새롭게 하시고, 예배의 감격을 다시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주님, 이 계절의 끝자락에서 다시 말씀 앞으로 나오기를 소원합니다. 우리의 심령이 주의 진리로 정돈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뜻을 향해 정직하게 반응하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일상 속에서 놓쳐버린 주님의 음성을 다시 듣게 하시고, 믿음의 시선으로 삶을 재정비하는 은혜가 이 예배 가운데 임하게 하소서.

주님, 여전히 교회 안팎에는 수많은 사역들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어린이부터 장년까지, 다양한 여름 사역을 통해 흘려보낸 사랑의 수고가 헛되지 않고 열매 맺도록 주님께서 친히 간섭하여 주시고, 섬기는 이들의 마음에 기쁨과 평안을 더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다음세대의 심령에 심겨진 말씀의 씨앗이 자라나 다음세대가 믿음의 세대로 굳건히 세워지게 하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각 가정에 평안을 허락하소서. 가족 간에 서로를 품는 사랑이 회복되게 하시고, 경제적 어려움이나 건강의 문제로 인해 지친 가정들마다 주님께서 공급자, 위로자가 되어 주셔서 모든 필요가 하늘로부터 채워지게 하옵소서.

이 시간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해 간구합니다. 우리 교회가 지역사회 안에서 복음의 등불이 되게 하시고, 예배와 섬김, 전도의 사명을 흔들림 없이 감당하게 하옵소서. 모든 성도들이 공동체 안에서 진심으로 연결되며, 함께 기뻐하고 함께 울 줄 아는 교회 되게 하시옵소서.

사랑의 주님, 우리 교회의 담임목사님을 위하여 기도드립니다. 목사님의 영육을 강건케 하시고, 말씀을 준비하고 전하실 때마다 하늘의 지혜와 능력을 더하여 주옵소서. 목양의 자리에서 지치지 않도록 주님의 권능으로 붙들어 주시고, 목사님의 가정에도 평안과 보호의 손길을 더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 몸이 아파서, 혹은 마음의 고통으로 인해 예배 자리에 함께하지 못한 성도들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주님의 위로와 회복의 손길이 닿게 하시고, 혼자라고 느끼는 이들에게 주님의 동행하심을 친히 보여 주시옵소서. 의료진을 통하여 치료의 지혜를 더하시고, 가족들에게도 인내와 소망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또한 주일마다 묵묵히 예배를 준비하고 섬기는 모든 봉사자들을 기억하옵소서. 교사, 안내, 찬양, 방송, 주방, 차량 등 수많은 섬김의 손길 위에 하늘의 위로와 기쁨을 더하여 주시고, 그들이 흘리는 수고의 땀방울이 천국의 기쁨으로 바뀌게 하옵소서. 이들의 헌신이 이 공동체를 더욱 따뜻하게 하며, 예배의 아름다움을 더욱 풍성하게 하게 하옵소서.

오늘 드려지는 이 예배가 형식에 그치지 않게 하시고, 각자의 마음 중심에서 드려지는 참된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말씀 앞에 겸손히 무릎 꿇게 하시고, 순종하는 결단과 삶의 변화가 이어지는 은혜의 시간 되게 하소서.

모든 것을 주님께 의탁하오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대표기도문 2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이 아침도 저희를 예배의 자리로 불러 주시고, 주의 음성을 듣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의 손길 없이는 살아갈 수 없음을 고백하며, 마음을 다해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지나는 계절 속에서도 변치 않으시는 주님의 신실하심에 찬송과 존귀를 올려드립니다. 8월의 마지막을 향해가는 지금, 이 계절에 함께하신 주님의 은혜를 기억합니다. 더위 가운데에서도 지켜 주시고, 우리의 일상 속에 쉼과 회복을 허락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 저희의 눈과 귀가 세상의 소리에 무뎌지고, 마음이 분주한 삶에 지쳐 있을 때가 많았습니다. 예배를 통하여 우리의 영혼이 깨어나고, 다시 주님의 뜻을 분별하는 은혜가 있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말씀을 통하여 어두운 마음에 빛을 비추시고, 지친 영혼에 생기를 불어넣어 주시옵소서.

주님, 여름 동안 각 부서에서 진행된 사역들을 돌아봅니다. 중고등부와 청년부 수련회, 교회학교의 여름성경학교, 그리고 지역사회를 향한 작은 나눔과 섬김까지— 모든 시간 속에 함께하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이 모든 수고 위에 신령한 열매로 응답하여 주옵소서.

이제 곧 맞이할 새로운 학기와 가정의 변화 속에서 주님의 인도하심을 구합니다. 학생들이 지혜와 믿음으로 준비하게 하시고, 부모 세대는 자녀를 말씀 안에서 세우는 데 힘쓰게 하소서. 직장과 사업 가운데에도 주님의 질서와 형통함이 임하게 하셔서, 우리의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님, 이 시간 우리 공동체를 위해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질병으로 인해 고통받는 성도들을 기억하시고, 주님의 치유하시는 손길로 회복시켜 주옵소서. 경제적인 어려움, 정서적 불안, 인간관계의 상처로 지쳐 있는 이들도 있습니다. 각 사람의 형편을 아시는 주님께서 가장 적절한 때에 도우시고, 눈물 속에 있는 자를 위로하여 주시옵소서.

담임목사님을 주님의 강한 팔로 붙들어 주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선포하시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늘 지혜와 건강을 부어 주시고, 그 가정에도 주님의 평안과 기쁨이 넘치게 하여 주옵소서. 교회의 모든 장로님, 권사님, 집사님, 교사와 봉사자들에게도 섬김의 기쁨과 하늘의 상급으로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이 예배를 통하여 우리 공동체가 더욱 하나 되어 주님의 뜻을 이루어가게 하소서. 우리의 삶이 예배가 되게 하시고, 이 한 주간도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주의 백성 되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