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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액면분할 역사 (6차)"
요즘 연일 엔비디아의 주가 상승 이슈로 온 세상이 시끄럽습니다. 게다가 주가상승 흐름을 타고 엔비디아는 액면분할까지 실시하였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엔비디아 액면분할 역사에 대해서 살펴보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총 5차에 걸쳐서 액면분할을 실시했고, 이번 2024년 6월 것까지 합하면 총 6차 액면분할이 시행된 것입니다.
이번 글을 통해 엔비디아 액면분할 역사(6차)를 살펴봄으로써, 앞으로 엔비디아 기업에 대한 투자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 개인 별로 잘 판단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엔비디아 액면분할 역사
구분 | 액면분할 날짜 | 비율 |
1차 액면분할 | 2000.6.27 | 2 : 1 |
2차 액면분할 | 2001.9.17 | 2 : 1 |
3차 액면분할 | 2006.4.07 | 2 : 1 |
4차 액면분할 | 2007.9.11 | 3 : 2 |
5차 액면분할 | 2021.9.17 | 4 : 1 |
6차 액면분할 | 2024.6.10 | 10 : 1 |
1차 액면분할
· 액면분할 날짜 : 2000년 6월 27일
· 액면분할 비율 : 2 대 1
그래픽카드 분야에서 이름을 날리던 엔비디아는 2000년 6월 처음으로 액면분할을 실시하였습니다.
당시 액면분할 비율은 2대1이었습니다.
2차 액면분할
· 액면분할 날짜 : 2001년 9월 17일
· 액면분할 비율 : 2 대 1
엔비디아의 2차 액면분할은 비교적 빠른 시기에 실시되었습니다. 1차 액면분할의 열기가 가시기도 전, 1년도 되지 않았을 때 2차 액면분할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때도 액면분할 비율은 2대1이었습니다.
3차 액면분할
· 액면분할 날짜 : 2006년 4월 7일
· 액면분할 비율 : 2 대 1
엔비디아의 3차 액면분할은 이후 5년이 지나서 2006년에 실시되었습니다. 이때 역시 비율은 전과 같이 2대1이었습니다.
4차 액면분할
· 액면분할 날짜 : 2007년 9월 11일
· 액면분할 비율 : 3 대 2
엔비디아의 4차 액면분할은 1, 2차 때의 간격과 거의 비슷하게 1년이 채 되지 않고 실시되었습니다. 특이한 점은 그동안의 2대1의 비율이 아닌 3대2의 비율로 실시되었다는 점입니다.
5차 액면분할
· 액면분할 날짜 : 2021년 7월 19일
· 액면분할 비율 : 4 대 1
이후 엔비디아의 액면분할은 14년 동안 없었다가 2021년에 5차가 실시되었습니다. 그동안 엔비디아는 그래픽 분야에서 선두주자의 자리매김을 함으로써 엔비디아의 위상을 높여왔습니다.. 그 덕분에 그동안과는 다른 4대1의 액면분할을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6차 액면분할
· 액면분할 날짜 : 2024년 6월 6일
· 액면분할 비율 : 10 대 1
엔비디아의 이번 6차 액면분할은 그동안의 엔비디아 액면분할 역사와 비교해보더라도 상당히 파격적임을 알 수 있습니다. 4~5차 간의 간격인 14년에 비해 3년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액면분할의 비율은 10대1이나 된다는 점입니다.
엔비디아 액면분할 역사 맺음말
엔비디아의 2021년 5차 액면분할 이후 2024년 6차 액면분할에 이르기까지 3년 내에 10대 1로 액면분할을 실시한다는 것은 그동안 엔비디아의 위상이 얼마나 높아졌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최근 엔비디아는 애플까지 제치고 전세계 시총 2위에까지 올랐으니 그 위상이 얼마나 더 높아질지 더 기대되는 기업이기도 합니다.
앞으로 더욱 AI 반도체 시장을 주도하는 엔비디아 기업에 주목하면서 세계 경제의 흐름을 잘 살펴보면 좋겠습니다.
※ 엔비디아 액면분할 전,후 투자 전략에 대해서 조금 더 상세히 살펴보시려면 다음 글을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