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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결혼식 주례사'
이번 글에서는 기독교 결혼식 주례사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기독교 결혼식 주례사 첨부파일(한글문서, PDF 문서)을 올려드릴 테니 상황에 맞게 수정하여 쓰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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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문을 한글 문서 or PDF 문서로 받으시려면 아래를 참고하세요.
기독교 결혼식 주례사 내용
기독교 결혼식 주례사 1: 하나님 안에서 하나 되는 사랑의 서약
사랑하는 신랑 신부님, 그리고 오늘 이 거룩한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이 자리에 함께한 모든 하객 여러분께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귀한 두 사람이 평생을 함께하기로 서약하는 아름답고 거룩한 자리에 서 있습니다. 성경은 결혼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니라" (창세기 2:24). 이 말씀처럼 결혼은 하나님께서 직접 세우신 창조 질서이자, 두 사람이 하나 되어 가정을 이루는 신성한 언약입니다.
신랑 신부님, 결혼은 단순한 사랑의 감정으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향한 평생의 헌신과 믿음 위에 세워지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5장 25절에 보면,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같이 하라"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신랑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예수님께서 교회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신 것처럼, 신랑님은 아내를 사랑하고 끝까지 섬기며 아끼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신부님에게도 귀한 말씀이 있습니다. 에베소서 5장 22절에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남편의 권위를 세워주고, 남편을 존중하며 함께 가정을 세워가라는 뜻입니다. 하나님 안에서 두 사람이 각자의 역할을 잘 감당할 때, 가정은 사랑과 평안이 가득한 천국의 모습으로 자라날 것입니다.
두 사람이 앞으로 걸어갈 결혼의 길에는 기쁨과 행복뿐 아니라 때로는 어려움과 시련도 찾아올 것입니다. 그러나 그럴 때마다 오늘 이 순간을 기억하십시오. 하나님 앞에서 맺은 이 약속이 결코 흔들리지 않도록 기도와 말씀으로 무장하십시오. 주님이 여러분의 가정을 인도하실 때, 모든 고난은 기쁨으로 변하고, 모든 부족함은 은혜로 채워질 것입니다.
서로에게 늘 감사하고 존중하며, 작은 일에도 기쁨을 나누는 부부가 되기를 바랍니다. 두 사람의 가정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사랑과 축복을 흘려보내는 가정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시작된 두 사람의 사랑과 믿음이 날마다 깊어지기를 바라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축복과 은혜가 신랑 신부님의 가정에 가득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다시 한번 두 분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축복으로 가득한 가정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 다음은 기독교 결혼식 축사입니다. 필요하실 때 함께 사용해 보세요.
